소설 리뷰

N-032. 해골 병사는 던전을 지키지 못했다

J 사서 2024. 3.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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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글 작가: 소소리



작품소개:

다 끝난 것. 멈춘 것. 딱딱거리고 달그락거리는 것.

죽은 것처럼 보여도. 나에겐 분명히 삶이 있었다.

- 콰직! 우득! 빠가각! 서큐버스님도, 던전도 지키지 못하고, 산산이 부서졌지만.

[계승되었습니다!]

“계승…? 동화율…?” 부서지고, 다시 부서지며.

깨달아 가는 세계의 실체는?

 

 

장르: 판타지

회차: 843화(완결) (카카오페이지 기준)

 

 

소설 장점:
1. 주인공이 해골이라는 점에서 다른 소설들과 차이점을 두고 있고, 내용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특히나 초반에 매우 약한것으로 인해 나중에는 얼마나 강해질지 기대하게 됩니다.

 

2. 요즘에 사이다만 찾는 판타지가 아닌 큰 세계관, 딥 다크 판타지를 좋아하신다면 이것만큼

입맛에 맞는것도 별로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느린 전개지만 작가님이 필력이 좋으셔서 흡입력이 뛰어나시고,

글도 멋지게 쓰시기도 하십니다.

 

3. 아이작이라는 조력자가 매우 인상깊네요. 남캐지만 준 히로인 이라고 불릴정도로 많은 인기가 있습니다.

그외 주변 다른 인물들도 회귀를 통해 다양한 면모를 볼 수 있어서 매력적으로 느껴집니다.

 

4. 머리속에서 이미지가 그려질 정도로 묘사를 잘 해주십니다. 

 

 

 

 

소설 단점:
1. 작가님이 연재를 좀 많이 지각을 하는등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저도 연재작 같이 달리다가 모아뒀다가 보려고 했었는데... 그동안 취향인 좋은 작품들을 많이 봐서 중간에 좀 큰 많이 큰 고구마를 먹고 하차하긴 했습니다. (엔딩은 봄) 

 

2. 주인공이 매우 멍청합니다. 좀 자존감 상승하면 항상 죽습니다. 원래 자주 죽고, 그만큼 성장한다지만 제가 본 죽음만 해도 이미 20번이 넘게 죽은것 같네요. 이렇게까지 많이 죽을 줄 몰랐습니다. 아 그 행동은 좀.. 할떄가 많아서 답답합니다.

특히나 중간에 보던 독자로서 허무함까지 느껴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3.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있어야 소설이 연재되는 긴 기간동안 버틸수 있는것인데, 주인공이 너무 멍청해서

애정이 가질 않습니다... 주변인물에게 좀 애정이 가는데, 어느순간 보이지 않는 등, 무대에서 캐릭터가

사라지니까 점점 소설에 애정이 안가더라고요. 

 

 


결론: 

사이다 전개인 요즘 판소가 아닌 예전에 다크 판타지를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 카카페에서 웹툰이 수요일 연재중 (현 221화)  

(글,그림,원작자: 레페 & 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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