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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야숨) 플레이 1~3일차

일상글

by J 사서 2023. 2. 28.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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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 (야숨)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 게임 플레이 글

 

최근에 닌텐도 e샵에서 야숨을 세일하더라고요. 이때 사야한다는 생각으로 바로 사버렸습니다.

다른 게임들처럼 모두 다 플레이 한다음에 리뷰를 적으려고 했지만... 제 뻘짓이 생각보다 어이없고 웃겨서

일상글 처럼 적어보자고 합니다.

 

게임 플레이 글 (스토리 스포 약 있음)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만, 약스포 있습니다.

 

저는 게임을 한번 시작하면 오래 하는편 입니다.

중간에 보스를 잡던, 마을에 도착하지 않던 그냥 끈다? 그런일이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진행이 좀 빠른편입니다.

젤다 1일차

초반 사당 4개를 모두 클리어 하는게 목표였습니다만...

나무 장작 모으는거 도와달라고 해서 받은 도끼로 열심히 장작을 패고 나서 알게 되었습니다.

나무를 반대로 쓰러트려서 외나무다리로 만들어 건너야한다는것을.

모든 나무를 베어버리고 깨달았습니다. (도와달라며..)

나무를 다 장작으로 만들고 허망하게 반대편을 바라보다.

그래서 전

낙사를 해보았습니다.

이미 그전에 많이 죽어봤는데 아이템을 안 떨구더군요.

나무가 리젠 되지가 않았습니다.

어쩔수 없이 암벽 등반을 했습니다.

 

진짜 진짜.. 스테미나 아슬아슬해서 중간중간 바위 위에서

쉬어가면서 힘겹게 올라가서 사당을 깼습니다.

올라온김에 위쪽에 사당 하나 더 있던거 생각나서 이동하는데 춥더군요.

불 발견하고 횟불로 불 들고 달달달 떨면서 가는데

뛰지도 못하고 전투하면 그걸로 때릴수도 없고 위험해서 결국 흑흑 거리며 내려왔습니다.

방한복을 얻으려고요.

뜬금없지만 자연 불타는것도 가능하고 게임 멋지네요.

무슨 조합으로 만들어야할지 몰라서 공략글을 봤습니다.

이런,

생선은 이미 다 구워버렸습니다.

초반 탑 위치로 가서 물고기 잡다가 익사.

초반 탑 위치로 다시 돌아가서 내려가다가 낙사.

물고기 잡고나서 돌아가다가 몬스터한테 아프게 맞아서 죽음.

물고기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고 돌아왔는데 죽으면서 자동저장이 물고기 잡기 전 상태라

다시 잡으러 가야하는데 현타와서 껐습니다.

그래도 사당3개 깨고, 조리법 알아뒀으니 금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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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 2일차

요리해주고 방한복 얻었습니다.

노인에게 스토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등에 검대신 몬스터 팔 뼈를 무기를 들고있는데 달칵 달그락 달칵 달그락

와 진짜 신경쓰여가지고

노인이 하는 이야기 집중해서 못 들었습니다.

자꾸 꼼지락 거리는 소음에 집중하게 되서.............

어디로 가라는지 자세히는 못듣었지만, 쌍둥이 산으로 가라더군요.

높은곳으로 가서 두개의 산같은걸 찾았습니다.

 

왼쪽은 눈, 오른쪽은 봄같은 평지인 곳이더라고요.

뛰어내려서 날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다가 뭔가가 있어서 오른쪽으로 갔습니다.

그래요.

여기는 북쪽에 투기장 입니다. (쌍둥이 산이 아니라는것은 나중에 공략글 뒤적이다가 찾았습니다.)

 

1층 보스가 켄타우로스네요.

생명력 4 / 방어력 4에 보온 옷을 입은 저는 용감 했습니다.

이야아~~!!! 칼을 들고 달려갔고

죽었습니다. 제가요.

거기서 찍은 스샷이 없길래 맨처음 외벽 타는 스샷 대신 달아둡니다.

강하네요. 외벽을 타고 올라가서 4층부터 천천히 내려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한놈 한놈 힘겹게 잡아가며 무기와 방패를 파밍했습니다.

너무 강하고 한대맞으면 제가 죽어서 위층에서 바닥으로 리모컨 폭탄을 던지거나

멀리서 활을 쏜다거나, 양손검으로 공격하는등 아주 열심히 싸웠습니다.

두마리 잡으려다가 죽기도 해서 한마리 잡으면 꼭 저장을 했지요.

 

그렇게 힘겹게 1층 보스를 제외하고 다 잡았습니다. (4층이 어렵고 2층이 가장 쉬운 몹이더군요. 내려오면서 알았어요.)

붉은 달이 떴습니다.

이런.. 달이 뜰거면 미리 말해달라고..!

비가오면 비 그칠때까지 기다려서 등반하고, 번개가 내리치면 나무 곤봉 들고 싸웠는데 다시 다 부활....

다시 힘겹게 싸우고 몇 없는 인벤 가득 채우고 워프해서 떠났습니다.

친구한테 듣기로는 제가 가야할곳은 동쪽이라더군요.

여기는 아직 제가 올때가 아닌것 같습니다.

 

 

젤다 3일차

동쪽 동쪽~ 머리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서 몸은 서쪽으로 갔습니다.

인간적으로 오른쪽 하단 지도는 젤다가 빙글 돈다고 해도 같이 빙글 안돌았으면 좋겠습니다.

길치, 방향치가 심한 인간 서쪽으로 간것은 절대 고의가 아니라고요. 

겔드고지 암벽등반하다가 가디언한테 죽고 서쪽을 인지 했습니다.

제가 툭하면 암벽등반을 하죠? 어쩔수 없습니다. 탑이 거기 있었으니까요.

지도는 열어야죠. 하지만 실패했습니다.

사당 텔포는 열어뒀으니 나중에 편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클리어는 못했지만요.

 

밤하늘에 얼음조각이 떠다니네요. 달인가봅니다.

마구간 양치기 개 너무 귀여웠습니다. 강아지랑 여행 다니고 싶다...

쌍둥이 마구간 발견했습니다.

야생마 잡아서 보관했고요. 북동쪽으로 가라고해서 열심히 북쪽과 동쪽으로 갔습니다.

제가 열어둔 지도 밖으로 나갔습니다.

...?

먼가보네요. 휘파람을 불러 말을 불러보았지만 오지 않았습니다.

멀어서 그런가보네. 다시 돌아가면서 휘파람을 불러봅니다.

안와요.

마구간 앞에서도 불렀지만 안와요.

마구간 문을 열고 알아서 와주지는 않네요.

꺼내놔야 휘파람 듣나 봅니다.

 

말 타고 가는거 어렵지만 빨라서 좋더라고요.

마침 스테미나도 3칸짜리 말을 잡았었거든요.

그리고 깨닫고 보니 다리를 건너고 북동쪽이예요.

저는 또 길을 잘못 갔었더군요.

다시 말을 타고 갑니다.

 

코로그 열매... 조금 딱딱한 응가겠죠?

이걸로 그렇게 인벤좀 늘려달라고 슬피 울면서, 다 못주워간 무기들을 떠올리며

무기칸을 두칸 늘렸습니다.

쪼잔하네요. 팍팍 좀 늘려주지.

 

중간에 열매 얻으려고 성벽 위로 올라가서 미션을 하다가 화살이 아까워져서

부메랑을 던졌습니다.

돌아오는것을 잡지 못했고 뒤를 돌아보니 부메랑은 이미 멀리 날라것 보이지 않았습니다.

잘가.... 부메랑. 널 사용한건 처음이였지만 반가웠어.

그렇게 부메랑을 자연으로 방생시켜줬습니다.

이야 그래픽 정말 이쁘더라고요.

드디어..... 카카리코 마을에 도착해서 임파한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전작에도 이 캐릭터가 나오는지 궁금하긴 하지만,

저는 젤다 시리즈는 야숨이 처음이라서 잘 모르겠네요.

 

아직까지 젤다 무척 즐겁고 재밌습니다.

와! 아무리 죽어도 경험치가 떨어지지 않아! 

 

 

 

젤다의 전설 (야숨) 플레이 4~6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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