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주세요!
우주를 이동중 우주선에 문제가 생겨 긴급 탈출을 하여 외계행성에 불시착한다.
그리고 구명보트로 비상탈출하는데 성공했고, 이곳에서 생존해서 탈출해야한다.
안에 있는 모든것들은 다 부서졌다. 고쳐서 탈출해야하며, 물과 음식 마저 자급자족해야한다.
위협적인 생물들도 있기 때문에 조심 조심 움직여야 한다.
다만 솔직히 초반까지만 했기에, 생물이 위협인것보다 동굴에 들어갔다가 길 잃어서 산소가 없어져서
죽는 경우가 더 위협인것 같았다...
외계행성이라도 낮과 밤이 있어서 밤에는 손전등이 없으면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다.
또한 심해 공포증이 있으면 하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깊은 심해까지 가지 않았지만, 이전에 다른 스트리밍이 하는것을 본적이 있는데,
당시 주변에 빛을 내는 식물이나 생물이 없는 깜깜한 물속에 들어가는것을 봤다... 직접 하면 더 힘들것으로 판단된다.
소금이든 유황이든 재료를 찾으려면 깊숙한곳까지 샅샅하게 살펴봐야하는데, 지도는 없고
밤이되면 움직이기 힘들고, 마크처럼 침대에서 잠들었다가 다음날 아침에 일어나는 시스템도 없는듯하여,
구명보트 안에서 대충 시간이 지나가기를 기다린다.
스토리는 따로 없기에 멀티게임으로는 괜찮지만 심해 공포증이 있는 혼자서 하기에는 좋지 않다고 생각된다.
게임플레이 시간: 100분
게임 난이도: 노멀
엔딩:
게임의 장점:
1. 그래픽이 나쁘지는 않으며, 바다 수영하는 기분 내고 좋다.
고물 줍는게 쓰레기 치우는것도 같고 나쁘지 않다.
2. 멀티게임이 가능하며,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
3.물속에서 전투가 가능해서 다행이였다. 물속에서 칼을 휘둘러도 빠르게 휘두르지 못해서 타격이 약해지니
무조건적으로 도망쳐야 하는 생존게임이였다면 힘들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4. 지도는 없지만, 구명보트 위치는 표시가 되서 정말 다행이였다.
그것마저 없었으면 한번 나가자마자 영원히 바다 위를 떠돌았을것이다.
게임의 단점:
1. 가는곳마다 일단 다 줍고 다 파밍하는 사람에게는 적합하지 않다. 소지품이 너무 작다.
물론 구명보트 내에도 하나 있고 물 위에 뜨는 상자도 만들어서 소지품을 넣어둘수도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작다. 왜 이 게임은 구리50개가 소지품 한칸에 들어가는 그런게 불가능한지 아쉽다.
2. 지도가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외계행성이니까 도착하자마자 다 보이는 지도는 불가능해도,
적어도 자신이 가는곳을 지도로 밝히고, 핀 같은걸로 여기에 뭐가 있다는 듯이 표시 할 수 있었으면 좋았을것 같다.
이전에 발견한 동굴을 소지품 때문에 돌아갔다가 어느 방향에 있었는지 못찾아서 다시 못들어갔다.
길치에게는 안좋다. 멀티게임을 한다고 해도, 내가 어디있는지 알려주지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3. 이것을 채집하려면 무엇이 필요하다 같은게 보였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뭔가 길 가다가 특이한게 보이면 뜯어가고 싶은데 안된다. 고물이 있어서 주워가려고 해도 못 들고가는 고물도 있다.
뭐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 튜토리얼처럼 무엇을 해라. 어디에 있을것이다. 같은 친절한 안내가 없다.
그냥 찾는 물건이 안보이면 그냥.... 영원히 돌아다녀야 할것 같다.
결론:
심해공포증이 없고, 생존게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길치, 심해공포증, 어두울때 잘 못 움직이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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