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주세요!
마녀의 샘 r은 마법을 쓰는 인간이 아닌 존재. 마녀의 이야기.
모바일 게임으로 나온 마녀 100일 육성 프로젝트가 인기를 얻어 이야기가 더 붙어서 스팀 등으로 진출했다.
(마녀의 샘3은 마녀 아이루디 / 마녀의 샘4의 마녀는 모카모리다. 2의 주인공이였던가 루나라는 마녀역시 등장한다)
그리고 이번에 주인공인 파이를 좋아하는 파이베리.
집 쪽으로 쳐들어오는 용사들을 혼내주고 파이를 가져가는것을 좋아한다.
한국어 더빙도 잘 되어있다.
검을 이용한 물리공격 / 마법석판 공격 / 특수스킬 / 도구 / 펫을 사용하며 턴제 형식이다.
멧돼지 등 좀 특수한 몬스터들은 정신지배로 길들여서 펫으로 만들어 동료가 되어 함께 전투 할 수도 있으며
길에서 이동할때 탈것으로 사용이 가능한 개체가 몇개 존재한다.
또한 이전 시즌에 나오던 등장 인물도 등장하기도 해서 이전 시리즈를 즐긴 사람이 한다면 반가움을 느낄 수 있다.
마녀라는 이유로 마을에서 조차도 편하지 못해서 마녀는 언제나 구석진 곳에 숨어서 지냈다.
하지만 숲도 더이상 안전하지 않았고, 작은 마녀 파이베리는 숲 밖으로 나가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정체를 숨기고 인간과 우정을 쌓기도 하고, 거래를 하기도 한다.
가족이 생기고, 친구가 생기고, 마음의 크기가 자라며 성장한다.
클리어한지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3번 정도 했던것 같다.
성장 할때마다 일러스트가 바뀌기 때문에 그래픽 보는 재미도 있다.
약간 하면서 프린세스 메이커가 생각났다. 철부지 딸내미 성장시키는 느낌이 들어서...
찍어둔 영상 있어서 올려봤는데... 썸네일 형태로 뜨지는 않아서 아쉽다.
게임플레이 시간: 약 28시간
게임 난이도: 쉬움~노멀 (난이도 조절 가능)
엔딩: 1개
게임의 장점:
1. 평화로운 아기자기 동화같은 느낌에 게임이며,
귀엽고 상큼하고 바보같은 주인공과 그 주변 캐릭터 디자인 잘 뽑혔다고 생각한다. 또한 풀 더빙이다.
2. 개인적으로 사람에 성향에 따라서 마법 특화 / 검 특화 고를 수 있는게 좋았다.
검도 물론 같이 쓰지만 마법을 주요해서 사용했으며, 어딜가든 펫과 함께해서 기분이 좋았다.
3. 길가에 있는 딸기나 특수 몬스터 같은경우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야 리젠이 되는지 표기가 된다.
그걸보고 딴짓 하다가 적당히 오면 되니 편하다.
4. 너무 가벼운 이야기는 심심해서 별로 안좋아하는데 적당히 무게감 있는 스토리가 후반에 섞여있다.
하지만 그렇다고 정신 피폐해질 정도는 아니라서 부담없이 볼 수 있다.
게임의 단점:
1. 너무 강해지면 톡 쳐도 툭 하고 죽어서 나중에 펫 먹으러 와야지~ 했다가 평타만 때려도 빈사가 아니라 사망해서
영원히 펫을 얻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먹으려면 미리미리 먹어야한다.
그렇게 난 검은 사자를 영원히 얻지 못했다..
2. 사람에 따라서 유치하다고 느낄 순 있다.
3. 지팡이 강화가 있는데 재료로 인해 생각보다 번거롭고 힘들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그냥 별다른 강화없이 어쩌다가 무기를 얻을 기회를 얻으면 그걸로 바꿔끼곤했다. 마법석판이나 펫 덕분에
전투에 큰 문제는 없지만 난이도 높은것으로 시작하면 힘들 순 있겠다.
결론:
턴제 게임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귀여운 그래픽 좋아하시면 추천합니다.
아기자기한 분위기를 싫어하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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