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은혼 완결편:해결사여 영원하라 줄거리&리뷰

*스포일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 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직접 봐주세요!

 

2013년 / 1시간 50분 / 19세 이용가 / 일본, 액션, s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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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은혼은 시작할때 영화를 몰래 녹화하지 말라는 의미에 캐릭터가 등장한다.

그런데 이번에는 그 부분이 좀더 길게 이어진다. 해결사가 극장을 지키는 임무를 카메라 인외와 약간의 다툼이 있었다.

그런데... 카메라 빛으로 인해 긴토키는 갑자기 극장에서 이상한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옆에 있던 사람들은 카메라 인외를 제외하고는 아무도 없던중 그가 말하길 자신은 타임머신이고

긴토키가 죽고 없는 5년후의 멸망 직전 미래 세계로 긴토키를 데려왔다고 한다.

타임머신에게 추궁을 하던중 타임머신의 머리가 날라가 박살나는 사고가 일어나...자세한 이야기는 듣지 못하고,

긴토키 이마에 코딱지같은 점을 붙여서 본인이라는것을 감추고는 박사를 찾아가라는 말을 남기고 결국 고장나 버린다.

 

긴토키는 자신이라는것을 숨기고 자신과 친했던 이들에게 다가가서 이곳에서의 자신의 죽음에 얽힌 수수께끼를 풀고,

박사에게 가서 타임머신을 수리해야한다. 그래야 다시 돌아갈 수 있을테니까.

그런데 5년후 미래는 무언가 많이 바뀌었다.

긴토키는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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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혼이라는 장르라고 불릴정도로 독보적인 독특함을 가지고 있는 애니 은혼.

저질스러운 성적 개그가 자주 나오고 (네오 암스트롱 사이클론 제트 암스트롱 포, 거시기 브레이크 등), 

다른 애니& 연예인 언급이 많이 나오고 패러디 역시 자주 등장합니다. (원피스, 드래곤볼 등)

일본 특유의 개그 말장난과 태클걸기가 자주 나오고 제법 재미있습다.

진지함과 캐릭터가 가진 신념같은 무거운 이야기들도 잘 섞여있습니다.

그렇기에 가벼우면서도 무겁고, 저질스러우면서도 재밌는 특이한 만화로 흥미롭습니다.

 

약간의 저질스러움을 보고 넘길수 있다면 한번 보는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