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텍본은 작가님들에게 수익이 가지 않습니다. 불법 복제가 아닌 정당한 사이트에서 봐주세요.
글 작가: 은소로
작품소개:
일곱 살에 가족을 잃고, 혼자가 된 소녀. 뒷골목에서 잠든 후 깨어나니 이미 그녀는 열 살이었다.
사라진 3년의 시간. 유일한 기억은 누군가의 말 한마디뿐.
<아즈릴 아스테라. 그것을 당신의 이름으로 합시다.>
그 후 다시 노예로, 귀족가의 매 맞는 아이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던 아즈릴은 가장 비극적인 순간에
가장 절실했던 존재를 만난다. “왜 이렇게 살고 있습니까?”
그녀에게 이름을 지어 준 지평선의 마법사, 레마 레쉬트. 그리고.
“저도 레마 같은 마법사가 될 수 있나요?”
“당신이 마법사가 되면, 언젠가 제가 당신을 죽이게 될 겁니다.”
어떤 끝을 맞이할지는 알 수 없다. 그럼에도 아즈릴은 레마의 진실을,
그리고 진심을 알기 위해 기꺼이 그와 함께하기로 한다. 행복한 동화 같은 결말을 위해서.
장르: 로맨스 판타지
회차: ㅇㅇ화 (연재중) + (카카오페이지 기준)
소설 장점:
1. 성장 치유물로 꿈처럼 몽환적인 분위기의 소설입니다.
은소로 작가님은 세계관이 탄탄하며, 설정오류 같은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떡밥 회수 잘하세요.
2.가볍게 읽기 좋게 많이 무겁지는 않지만 스토리와 서사가 알차게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만 무거운 부분은 소개에도 나왔던것처럼... 노예라면 짐작 가실거라 생각합니다.
좋지 않은 대우를 받았거든요. 피폐한 부분을 조금도 못보시면 힘드실수 있습니다.
3. 감정선도 뛰어납니다. 선발대 댓글들이 모두 찬양할 정도입니다.
소설 단점:
1. 액션같은게 없다보니 좀 은은해서 박진감 넘치는것을 좋아하시는분은 지루하다고 느끼실 수도 있습니다.
2. 제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님들중 한명으로 이분 소설이라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볼 정도로 필력이 뛰어나신 분입니다.
저 뿐만 아니라 꽤나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받는 작가입니다. 검을든꽃 / 주인공의 구원자가 될 운명입니다.(주구운),
교룡의 주인 을 집필하신분입니다.
3. 은소로 작가님의 소설은 모두 좋아하지만... 개인적으로는 검을 든 꽃과 주구운이 더 재미있었어요.
이거는 비교적 몽환적인 분위기가 아름답기는 하지만 좀.. 재미가 덜한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
믿고보는 작가님 답게 이 소설도 멋진 소설이예요. 한번 읽기 시작하면 순식간에 읽게 되지만
학대, 괴롭힘 같은거 잘 못보신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만약 관심이 간다면 기다무로 조금씩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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