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리뷰

N-027. 시그리드

J 사서 2024. 1. 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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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글 작가: 시야

작품소개:

늘 규칙대로 살았다. 바르게 살았다고 생각했다. 황제폐하께도 목숨을 바쳐서 충성했다.

하지만 돌아온 건 단두대의 칼날뿐. 왜? 왜일까? 죽음 앞에서 계속 되물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죽기 5년 전으로 돌아와 있었다.

그 동안 삶의 방식이 틀렸던걸까, 생각한 시그리드는 삶을 살아가는 방식을 바꾸기로 결심한다.

먹는 것, 입는 것, 사는 것, 모두. 그렇게 바뀌기 시작한 그녀를 중심으로 모든게 바뀌어 돌아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시그리드는 오랜 라이벌이자 숙적인 베라무드를 마주 하게 되는데….

"시작은 친구부터 해도 되니까."

 

 

 

장르:  로맨스 판타지

회차: 133화 (완결) +외전1 (16화) + 외전2 (4화) + 외전3 (7화) + 외전4 (9화) +  (카카오페이지 기준)

 

 

소설 장점:
1. 한때 여기사 4대 소설이라고 부르는 소설들중 하나로 유명한 편의 속하는 소설입니다.

 

2. 엄청 와 대작이다 라는 소리는 안나오지만 가볍게 킬링타임용으로 보기엔 좋습니다.

용두사미 같은 엔딩은 되지 않습니다. 볼만 합니다.

 

3. 규칙에 살고 죽던 여주가 정신적으로 성장하는것이 잘 보입니다. 오글거리는 장면도 그렇게 많지는 않습니다.

 

 

 

소설 단점:
1. 예전에는 재밌었을지도 모르지만 요즘에는 워낙 많은 작품들이 나오다보니... 글쎄요. 요즘 시대상과는 맞지 않습니다.

요즘에 워낙 대작들이 많이 나왔으니까요. 그리고 능글 남주부터가 성추행, 성희롱같은 행동을 하기 때문에 남주에 대한 애착은 거의 안생겼습니다. 로판에서 중요한게 남주의 매력인데.... 와 정말 별로 였습니다.

 

2. 시대상과 맞지 않다는 이유가 여자는 어쩌고, 남자는 어쩌고 그런게 좀 많이 보이거든요.

 

3. 후반에는 그래도 남주가 좀 행동을 바르게 하려고 하지만... 글쎄요. 여전히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미 외전이 나와있는것은 알고 있으나 외전1만 좀 읽고 나머지는 안읽었습니다.

 

 

 

결론: 

아마 16년도에는 매우 재밌었을겁니다. 능력있는 여기사가 주인공인 소설을 많지 않았을테니. 하지만 요즘시대에

볼 만한 소설은 아닙니다. 성희롱 성추행을 하는 남주를 허용하지 않으니까요. 진짜... 여기사 4대 소설로 같이 묶이는

아도니스, 검을 든 꽃, 황제와 여기사들을 재밌게 봤기때문에 완결까지 좀 꾸역꾸역 보긴 했습니다만..

아무튼 이 소설은 킬링타임용이며, 서사나 스토리용으로 보기에 적합하지 않습니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카카페에서 웹툰이 화요일 연재 중 (현 74화 연재중)
(글,그림,원작 : 글리&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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