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리뷰라고 작성은 했으나 완전히 주관적인 생각을 제거할수는 없었기에 일부 후기 느낌이 담겨져 있습니다.
글 작가: 재겸
작품소개: 아름다운 항구 도시 라스페치아.
고아원을 나온 후, 3년간 전쟁터에서 간호원으로 복무했던 모니카는 부유한 몰렛 가문의 가정교사로 채용된다.
낯선 도시에 온 첫날, 모니카는 익숙한 얼굴을 마주한다.
"…솔?"
"죄송합니다만, 저는 그런 이름이 아닙니다."
전쟁터에서 극진히 간호했던 병사, 솔이라고 생각하지만 남자는 모니카를 모른다고 답한다.
그러나 만날 때마다 이름이 달라지고, 성격도 달라지는 이상한 남자.
"비록 제가 당신이 알던 남자는 아니었지만 다시 만나면 아는 남자가 될 수 있겠군요. 기쁜 일입니다."
머리 위에 꿀을 부은 듯 달콤한 남부 출신 바람둥이, 루이스.
"야 말총머리. 얼굴 길게 본다?"
태생부터 비뚤게 태어난 듯 난폭한 불량배, 가르시아.
"귀한 공주님 모시듯 해드릴 걸 그랬군요."
명가의 자제로서 뼛속까지 오만한 귀족, 엔리케.
같은 건 그림 같은 외모와 오른쪽 눈가에 난 상처뿐.
"경, 혹시 세쌍둥이예요?"
다중인격자일까, 거짓말쟁이일까?
모니카는 과연 라스페치아에서 무탈히 지낼 수 있을까?
재겸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무례한 나의 다중인격자에게>
장르: 로맨스 판타지
회차: 171화 (완결) (카카오페이지 기준으로 다른 플랫폼에서 보실경우 회차가 다르실수도 있습니다.)
소설 장점:
1.171화 라는 정도의 양은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기에 가볍게 접근할수 있는정도입니다.
빠르면 1 ~ 3일이면 다 읽을수 있을정도입니다.
2. 회빙환 (회귀, 빙의, 환생) 없는 인물시대극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장점입니다.
제목은 문장형이지만 양산형 느낌의 제목도 아니라서 접근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3.인물의 심정을 잘 이해할수 있어요. 저희가 여주 모니카 시점에서 봐서 그렇지만 악역 시점에서 보면
저 캐릭터가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이해는 할수 있어요. 입체적이네요.
(악역을 이해 할 수는 있지만, 용서 할 수는 없습니다.)
4.무맥락으로 남주와 여주가 사랑에 빠지는것을 싫어하시는분들은 좋아하실거예요.
천천히 어째서 왜 마음이 열리고 다가가게 되는지 서술이 뛰어납니다. 심지어 '입덕부정기' 라고 하는 그 감정도
느껴지네요.
5.작가님이 수 많은 남주 중 어떤 남주가 좋을지 모르겠어서 다 넣어보자는 생각으로 시작한 소설이라고 합니다.정말 다양한 느낌이 느껴져요. 이런 소설 처음이네요. 좋습니다.
6.필력도 상당히 좋습니다. 특히 흔한 클리셰가 아니라는점에서 이 소설이 마음에 들어요.스토리를 차분히 잘 쌓아올리시는게 느껴집니다.
7. 주인공의 감정묘사가 뛰어나서 성장하는게 느껴져요.
소설 단점:
1. 외전 주세요. 제발요. 저는 이 이야기를 좀더 보고 싶어요.
2.고구마 싫고, 사이다만 줬으면 좋겠다 하는 사람은 안맞을수 있어요.
하지만 이 소설은 고구마 2개, 사이다 1개 정도의 비율? 저는 보면서 어우 답답해!! 이런 감정 느끼지는 않았습니다.
3.악역의 서사는 궁금하지 않아 그냥 악역으로 남아줘 & 악역에게 통쾌한 복수를 해줘야지!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결론: 저는 기다무를 기다리지 못하고 이용권 사서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당신이 로맨스 판타지 시대극 소설을 좋아하신다면 당장 보시는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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