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002. 이브(IB)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주세요!

*리뷰라고 작성은 했으나 완전히 주관적인 생각을 제거할수는 없었기에 일부 후기 느낌이 담겨져 있습니다. 

공포게임 이브,

부모님과 함께 간 전시회가 열리는 미술관에 간 이브 소녀가 그림 속 세계로 들어가게 되고, 살아 움직이는 작품들의 방해를 피해 탈출하는게 목표인 게임은, 과거 공포게임 쯔구르로 유명했으며 10년이 지나 리메이크로 다시 찾아왔습니다.

 

일부 음악, 새로운 전시물, ui, 일러스트등 변했습니다.

 

 

스토리

초등학생 이브는 부모님과 함께 어느 미술관에 가게 됩니다.  이브는 부모님보다 먼저 돌아다니면서 작품을 구경합니다.
그리고 열심히 구경을 하다보면... 어라? 분명 사람들이 있었는데 아무도 없습니다.
부모님이 있던곳으로 갔으나 이곳에도 아무도 없습니다. 밖으로 나가는 문은 열리지 않습니다. 혼자 남겨졌습니다.

창밖도 밝은 아침에서 밤이라도 된듯 어둡게 변합니다.

그렇게 돌아다니다보면 이쪽으로 오라는 문구가 붉은색으로 바닥에 생겨납니다.

이리오렴 이브

그것을 따라가면 막혀있던 전시 작품중 하나가 열려있고... 작품속으로 뛰어들수 있게 됩니다.

여기말고 갈수있는곳은 없습니다. 이 기묘한곳에서 탈출할수 있을까요?

 

주요 등장인물 이브, 게리, 메리

 

주요 시점이 이브인만큼 어린아이이기 떄문에 한자처럼 어려운 글은 읽지 못하고, 근력이 약해서 물건을 옮기는 등 제약이 존재합니다. 성인 남성인 게리가 그부분을 보완해줍니다. 메리는 이브처럼 어린아이다.

제가 플레이한 내역입니다.

모든 캐릭터들에게는 장미가 있습니다. 여기서 그 장미는 생명입니다. 다치면 꽃잎이 떨어집니다.

모두 떨어지면 죽고 게임오버 되는것입니다. 한장 남은것은 빈사상태 인것 같습니다.

꽃병에 넣으면 장미가 물을 마시고 활짝피면서 꽃이 건강해집니다.

꽃을 넣을수 있는 병은 한정적입니다. 꽃잎이 반 이상으로 줄어들었을때 물에 담그는것을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공포게임으로서 난이도가 낮은편이라서 꽃병 부족하다고 느낀적은 없어서 보이는대로 담그셔도 문제없을것 같습니다.)

게임플레이 시간: 2시간 이상

공포게임 난이도: 낮음. (겁쟁이 초~중학생은 못하지만, 겁쟁이 성인은 할수 있는정도)

퍼즐게임 난이도: 기본적으로 쉬우나 어려운게 1개~2개 정도 있습니다. (이경우 네이버에서 공략을 봐주세요..)

엔딩: 총 7개입니다.

진엔딩, 노멀엔딩, 배드엔딩, 우정엔딩, 데드엔딩3

 

게임의 장점:

1. 그리운 추억을 좀더 좋은 그래픽으로 볼수 있습니다.

2. 명작이라고 불릴만한 공포게임으로 확실히 재미 있습니다.

 

게임의 단점:

1. 리메이크 전 기억이 너무 잘나서 조금 재미가 떨어진다.

2. 퍼즐게임 막힐때를 대비한 힌트가 좀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찻잔 같은거.

 

 

결론:

쯔꾸르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적당히 무서운 공포게임을 원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그시절 추억을 되살리거나, 한번도 안해본사람중 가볍게 공포게임을 즐길 사람에게 추천드립니다.

모두에게 완벽한 해피엔딩을 바라시는 분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공략은 보기싫은데 퍼즐게임 잘 못하시는분에게는 맞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