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주세요!
*리뷰라고 작성은 했으나 완전히 주관적인 생각을 제거할수는 없었기에 일부 후기 느낌이 담겨져 있습니다.
베리드 스타즈(베스타),
생방송 오디션 쇼 붕괴 현장을 배경으로 일어나는 상황을 플레이 하는 어드밴처 게임 입니다.
과거 방탈출 게임으로 유명한 검은방 시리즈 게임과 회색도시를 제작한 분들이 만드셨습니다.
현실성이 높으나 조금 공격적인 sns를 통해서 붕괴현장 밖에서 일어나는 상황들을 알수 있고,
힌트가 되는 정보도 얻을수 있습니다. 또한 같이 갇혀버린 사람들과 대화를 하며 호감도가 올라가거나 내려가면서,
그들의 숨겨진 과거 이야기를 진솔하게 들을수가 있습니다. 서로 의견을 나누며 숨겨진 범인을 찾아보세요.
스토리
무너진 건물속에서 구조대가 오기만을 기다린다.
건물이 무너져서 전화 연결이 쉽지가 않다. 외부와의 소통은 주로 SNS로만 가능하다.
간신히 119와 연락이 되었다. 구조하는데 최소 6시간이 걸리며 이후 건물이 다시 무너져서 생존자 구출을 실패할때를
대비해서 구조대는 신상정보를 요구하며 폐쇄된 공간에 남겨진 이들의 불안감을 조성된다.
그리고... 서로를 의지해야하는 상황속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서바이벌 오디션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서바이벌에서 적은 투표를 받아 탈락하는 사람은... 죽는다?
믿을수 없다, 믿고싶지도 않다. 하지만 사건은 이미 벌어졌다.다음은 누구인가? 범인은 외부에 있는가? 내부에 있는가? 살아서 이곳을 탈출할수 있을까?
나오는 인물은 신승연, 오인하, 민주영, 이규혁, 서혜성, 한도윤, 장세일 입니다.
PD와 출연진5명, 스태프 로 이루어진 구성입니다.
워치는 출연진만 받았기에 신승연과 장세일의 목소리는전화를 통해 들을수가 없습니다.
멋진 일러스트와 풍부한 보이스, 몰입도 높은 스토리 라인.
캐릭터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며 대화하고 호감도가 올라가면 과거 이야기를 들을수 있으며, 호감도를 올렸느냐 안올렸느냐에 따라서 메인엔딩에 후일담이 변경되니 수시로 저장을 하시면서 다양한 엔딩을 봐주셨으면 합니다.
엔딩은 a루트, b루트, c루트가 존재합니다.
1회차는 어떤 방법을 해도 노멀엔딩입니다.
a루트는 트루엔딩&진엔딩&개그엔딩이 존재합니다.
b루트는 조금 찝찝함이 있지만 a루트를 진행하면서 아쉬웠던 점을 하나 충족시켜줍니다.
(서혜성 호감도를 올리는쪽으로 플레이)
c루트는 공포 루트로 갑툭튀가 일부 존재합니다.
(연구소관련 이야기 신경쓰는것으로 플레이. 짧은 외전 느낌입니다.)
만약 무서운것을 거의 못보지만 그래도 보고는 싶다!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대화를 누르고 3초에서 5초씩 늦게 다른곳을 바라보다가 화면을 바라보시면 갑툭튀 장면은 지나가서 좀 괜찮으실거예요. 많이 무서운거 못보시면 c루트 타신이후 전화는 안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이곳에서 애들한테 전화를 거면 음... 특이한 통화를 해줍니다.
게임플레이 시간: 최소 2시간~ 최대 30시간 정도 (컬렉션 100%를 본인 힘으로 하려면 40시간까지 예상합니다.)
모든 컬렉션을 모아보고는 싶지만 그러려면 다른사람들이 작성한 글을 봐야할것 같아요.
나름 다 체크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모자른 부분이 존재하거든요.
게임의 장점
1. 풍부한 보이스, 몰입도가 높은 스토리, 애들에 과거 이야기가 흥미로웠어요.
2. 일러스트와 도전과제가 많아요. 수집욕이 있는사람을 자극합니다. 이런저런 선택지들을 고르는 맛이 있어요.
분명 배드선택지라는것을 알지만서도 눌러보게 되네요.
3. 이번 한번 본 부분을 느릿하게 보느라 시간낭비 할 필요가 없어서 빨리감기 기능을 활용해서 이미 본 부분이라면
빠르게 넘어갈수가 있어요. 클릭을 잘못해서 보지 못한 대사가 있다면 대화 내역을 열어서 다시듣기도 가능해요.
게임의 단점
1.솔직히 워치로 맨처음 알림 소리를 설정하지 않았다고 죽은것은 조금 어이 없었어요.
물론 저장을 자주 하라는 맛보기 죽음 같은거였지만요.
2.워치 시스템이 적은것이 아쉬웠습니다.
sns, 전화, 약간의 문자를 제외하고는 다른 기능은 거의 쓰지못해 아쉬웠습니다.
메인 sns가 되는 워치의 성능을 보여주기위한 정도..? 초반에 자동쓰기 열심히 하면 랭크 오르나 했는데 그런것도 아니고 녹음도 스토리 진행중 사용할일이 없고, 주소록과 메모, 벨소리등 사용할 일이 별로 없다는것이 아쉽네요.
3.c루트는 외전 느낌같은거지만, 전 명확한 해결법이 있었으면 했어요. 강 스포는 아래에 흰색 글자.
귀신한테 속수무책으로 당하기만 하잖아요.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는 말이 있으니까
귀신이 뒤돌아보기전에 도망치거나, 거울 같은것으로 반사시켜서 도망칠 순간을 만든다던가..
정신이 이상해진 친구들을 되찾는다던가요. 모두가 살아남는 루트가 없는게 아쉬웠어요...
결론
심리적 공포 요소가 있어서 적당히 재밌을정도로 무섭습니다. 쫄보도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c루트에 갑툭튀 요소 있습니다. (무서운것을 거의 못보신다면 이건 좀 주의 하는게 좋음)
가격대비 할 컨텐츠가 많습니다. 게임을 다 플레이 했다면 다른사람의 연성을 보는것도 또 다른 즐거움이죠.
만약 검은방 시리즈나 회색도시를 재밌게 플레이 하신분들이라면 추천드립니다.
어드밴처 게임을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립니다.
SNS 악플에 대해서 게임으로 여기는것이 아닌 심각하게 받아드리거나 과몰입을 하시는분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SNS 구현에 악플이 굉장히 많이 나옵니다. 스토리 진행을 위해서라도 그걸 조금이라도 보긴해야합니다.)
모두에게 완벽한 해피엔딩을 바라시는 분에게는 맞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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