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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54. 마론 후작

소설 리뷰

by J 사서 2026. 5. 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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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텍본은 작가님들에게 수익이 가지 않습니다. 불법 복제가 아닌 정당한 사이트에서 봐주세요. 

글 작가: 자야
작품소개:

하필이면 곧 죽을 운명인 희대의 악녀, 헤일리의 몸에 빙의했다.
안심할 틈도 없이 협곡 아래 오염된 지역에 버려지고 말았다.

하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었는지
1년 후. 난 멀쩡히 살아서 농사를 짓고 있다.

* * *

“전 안 나갑니다!”
“왜! 도대체 왜!”
“영주님 땅에서 빌붙어 살려고요!”

악마 후작이라며! 근데 왜 날 안 무서워해!

억울한 빙의자 헤일리가 마론 영지를 발전시키고

님도 보고 뽕도 따는 힐링 농사 로맨스판타지 소설 <마론 후작>
+끝도 없이 밀려드는 남주 후보 주의

 

 
장르: 로맨스판타지

회차: 378화(완결) +외전 96화
 
소설 장점:
1. 로판중에서도 제법 긴 소설이지만, 진중하거나 무거운 내용이 거의 없어서

1화부터 외전 끝날때까지 한없이 가벼운 편이라서 킬링소설로 보기 좋다.

2. 로맨스 수위없는 판타지 분량이 매우 많은 역하렘이다.
남주 후보들이 많이 나올경우 여기저기 여지를 주다가 한명만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여긴 여주의 첫사랑, 얼굴이 이쁜 이, 몸매가 좋은 이 모두와 동시에 이어진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 신처럼 다같이 산다.

3. 보통 빙의물은 빙의하게 된 몸에 기존 영혼과의 관계가 애매해지고는 하는데,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것도 가능하구나 싶었다. 새로운 느낌이다.

4. 언제나 고생만 하고 희생해야해서 전장에 데굴 데굴 굴리는 주인공들이 안타까웠다면,
딸기밭에서 데굴데굴 굴리고 이불에 돌돌 말아서 집 밖으로 나가기 싫어하는 주인공을
즐길 수 있다.

5. 옛날에는 남자 잘 만나서 여자가 신분상승 하는 내용이 많았다. 이 내용은
잘나가는 남자들이 지금까지 쌓아올린 가족, 친구, 백성, 부하 등등 모든것을 버리고
여자한테 간것이 새롭긴하다.

6. 다 너를 위해서라며 여주가 하는 행동을 막아서는 고구마들이 전혀없다.
헤일리 마론 네가 하겠다고 정했다면 우리는 그것을 따른다.
위험한 일은 주변 인물이 해결해준다. 가급적 헤일리가 나설 일을 만들지 않는다.

7. 기본 설정을 깨트리곤한다. 악마는 사람과 비슷하며 무서운 존재가 아니다.
육식하는 요정, 연인이 이어지면 무조건 아들 딸 낳는다 등등 그런것들이 거의 모두 깨졌다.
 
8. 모두 다같이 있는 일러는 아니지만 모두의 모습을 한번씩 볼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 외전 표지 이브라탄이 좋다.


소설 단점:
1. 좀 진지한 상황에서도 주인공이 위기감이 전혀없다. 위험한 전투 분위기가 연출되더라도
"아, 근데 도라지한테 뽀뽀 받아야하는데 어휴 도시락이나 좀 챙겨올걸 그랬다~" 라는 형식으로
주인공 생각이 가벼워서 독자도 위기감 없이 넘어가기에 좀 아쉬움이 있다.

2. 역하렘을 싫어하며 1대1의 진중한 서사를 원한다면 추천하지 않는다.
서로를 좋아하게 되는 감정을 가지게 되는데 뭐랄까... 내 기준에서는 많이 부족하다.
그냥 단순하게 말하면 웃는 얼굴이 이뻐서, 자꾸 신경이 쓰여서 마음이 갔다 수준에 가깝다.

3. 등장인물중 대부분 몸이 강하니 생각을 하지 않는다에 가깝기 때문에 기깔나는
신경전 같은것은 절대로 볼 수가 없다.그냥 우당탕쿵당 어? 해결했다! 처럼 문제가 해결된다.
진짜 한두명만 유일하게 머리를 쓴다. 그들도 아군이다보니 그냥 슝슝 문제가 해결된다.

4. 애칭인건 아는데, 이름은 거의 안부르며 몸매야 몸매야~ 하고 부른다.
이거 역하렘이고 애칭 대상이 남성이며, 주 소비자가 여성이니 그냥 꺄르르 하긴 하지만...
이거 성희롱이긴하다. 여캐한테 그리 말했으면 논란이 있었을것이다. 자신을 사랑해서
심장도 넘기려고 하는 이에게 이런 태도는 맞지 않다고 생각한다.

5. 빙의 되기 이전에 이름이 나오지 않는것은 좋다. 하지만, 툭하면 현실에 있는 말들을
아무런 제약없이 하는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이게 이 소설에 매력이긴 하지만,
판타지 인물이 "개놈아", "시발!", "오는말이 고와야 가는말이 곱다는것도 몰라요?" "heart"
이런것 수십번씩 말하는데 내가 지금 로판을 읽는건지, 현판을 읽는건지,
중고딩 애들 싸우는것을 보고있는건지 모르겠다.
이게 어딜봐서 공부를 잘했다는 인물인지도 모르겠다. 천재가 하는것들을 이해했어요 땅땅!
작가가 그리 풀어나갈뿐 독자가 보기엔 주인공이 하는 행동이나 생각에서 지능이 별로
느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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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무겁지 않고 가볍게 볼 힐링+킬링 소설로는 추천합니다.
꽁냥꽁냥 로맨스를 원하거나, 수위를 원하거나, 역하렘을 싫어한다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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