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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44. 이세계 영주가 밥을 잘 먹임

소설 리뷰

by J 사서 2025. 5. 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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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텍본은 작가님들에게 수익이 가지 않습니다. 불법 복제가 아닌 정당한 사이트에서 봐주세요. 

 

글 작가: 이디즈

작품소개:

[2023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전생을 기억해 냈다고 영웅이 될 필요가 있나?
맛있는 거나 만들어 먹으면서 살고 싶은데 대뜸 촌장이 되어 버렸다.

“아, 별거 없어. 그냥 한 달에 한 번 촌장 회의에만 참석하면 돼.”

…아무래도 취업 사기를 당한 것 같다.

 

 

 

장르: 판타지

회차: 333화(완결) (리디 기준)

 

소설 장점:
1. 가볍게 킬링소설로 보기 좋다. 술술 잘 읽힌다.

 

2. 일본 이세계 라노벨중에서 오오 이것이 스시라는것인가?! 오오 이것이 의자라는것인가?

자네 정말 대단하군!!! 하면서 주인공을 띄워주는 소설들이 있다. 이 소설도 그렇다.

그런데 한국판이다보니 오 이것이 짜장면! 커피! 제육볶음!!! 이러는게 신선하다.

 

3. 보다보면 뭔가 먹고싶어질수도 있다. 

 

 

 

소설 단점:
1. 뒷 스토리가 엄청 궁금하지는 않다. 쉽게 쉽게 가기에 큰 위험도 없고, 긴장감도 없고 걱정도 없다.

 

2. 제가 미천해서 당신의 심오한 생각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라면서 그렇게 어려운것도 아닌데 이해를 못한다.

상대가 마법사라고 한들 똑같이 멍청하다 주인공을 띄워주기 위해서 주변인물이 너무 멍청하다.

그렇게 멍청하다보니 이야기가 단조롭다.

 

3. 주인공의 전생이 영양사 라고 했는데, 그래서 요리에 관한 지식이 좋은건 이해한다.

하지만 사람들의 영양을 신경쓰기보다는 전생에 먹었던 음식들이 먹고 싶다라는 마음이 강한 느낌이다.

나는 영양사라면 원피스의 상디처럼 생선꼬리나 남은 부위로도 맛있게 모두를 먹이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는데...

왜 한식, 일식, 중식 자격증이 따로 있겠는가? 영양사는 모든 자격증이 있어야 할 수 있는것일까?처음보는 이세계 재료로도 척척 요리를 잘 해낸다. 커피콩으로 가루를 만들어 커피를 만드는것은 영양사의 영역이 아닌데도 잘한다.

그런데 도자기 굽는것에 대해서 잘 알고, 엎어치기도 할줄안다. 그냥... 만능이다. 개연성이 이게 맞나 싶다.

외과의사가 자신도 의사라면서 신경계, 마취, 정신, 동물 다 치료하는것처럼 이상하다.

 

4. 약한 하녀가 권력이 있고 나쁜 인간에게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끌려가고 사람들이 하녀니까 무시하는 장면이 있다.

주연이 그것을 막아내자 주인공은 주연에게 사고쳤다면서 타박한다. 매우 비호감이 되었다.

주인공에게 애정이 떨어지자 볼 가치가 느껴지지 않는다. 

 

5. 주인공에게 마나가 있다던가 살짝 떡밥을 던지지만... 주인공이 요리 하고, 아카데미 만들고, 정치하고,

몬스터 잡는데 돕고, 마을의 문화를 만들고... 바빠서 그렇게 중요하게 다뤄지지도 않는다.

 

 

 

결론: 

가볍게 심심할때 보는 킬링소설로 보는 용도로 추천합니다.

무조건적으로 주인공 띄워주고, 주변에 바보들만 있는 소설 안 좋아하시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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