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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042. 로판을 모르면 죽습니다

소설 리뷰

by J 사서 2025. 4. 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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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텍본은 작가님들에게 수익이 가지 않습니다. 불법 복제가 아닌 정당한 사이트에서 봐주세요. 

 

 

 

글 작가: 문시현

작품소개:

책에 빙의했는데, 너무 많이 읽어서 어떤 책인지 모르겠다.

그나마 여기가 어딘지 추리하는 데 도움이 될 법한 부분이 있다면 내가 까칠한 남주 외길만 걸은 소나무 취향이라는 점.

이 세계의 싸가지 없는 미남들 중에... 남주가 있지 않을까? * 누구나 계획은 있었다. 그 계획이 폭망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퀘스트 발생!] [퀘스트(메인) - ‘세계를 바로 잡아라!’ 내용: 이 세계는 네 편의 소설-(각각 육아물, 계약결혼, XXX, XXX 장르)이

뒤섞여 만들어진 세계입니다. 당신은 뒤틀린 네 편의 소설을 원작대로 되돌려야만 합니다. . .

실패 시: 사망] 아니, 실패 시 사망? 사아아망이요?

소설 내용이 기억 안 나는데 날더러 어떡하라고!

어쩐지 아재미 넘치는 아기 황녀, 아방남 북부대공 같은 뒤틀린 존재가 판을 치더라니... 어쩔 수 없지.

로판의 왕도, 클리셰를 따라가 본다. 다시는 로판 고인물 독자를 무시하지 마라. 반드시 살아남고야 말겠어!

문시현 장편 로맨스판타지 소설 <로판을 모르면 죽습니다>

 

 

장르:  로맨스 판타지

회차: 281화(완결)+ 외전12 (카카오페이지 기준)

 

 

소설 장점:
1. 소재는 좋다. 확실히 이제까지 읽던 소설에 빙의해도 무슨 소설인지 바로 알수없을것이다.

시간이 가장 많을때 기준으로 1년에 약 30개의 작품을 읽으니까...확실히 주인공을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죽을 수도 있다는 위험을 긴장감을 주니 좋다고 생각한다.

 

2. 가벼운 킬링타임용 소설이다. 

치트라 / 어처피 조연인데 나랑 사랑이나 해 라는 소설을 보고 마음에 들었다면 가볍게 접해봐도 좋을것도 같다.

하지만 위 소설보다 좀 더 주접이 많아서 그 가벼운 느낌의 거부감이 있다면 안맞을것이다.

 

3. 전개가 빠르게 진행된다. 아무래도 로판이 그렇게 길게 연재 하지 않는것이 기본인데 4편의 소설을 해결해야하다보니

빠르게 진행 되는것 같다.

 

 

소설 단점:
1. 뭔가 예전 인터넷 소설중에서 라이트노벨이 요즘버전으로 나온 느낌이다 항마력이 조금 필요하며, 가볍고 정신없는 느낌이다.

시스템 창을 요정의 창으로 바꿨는데, 말하는 것이나 행동이 조금 유치하다고 느껴진다.

 

2. 좀 읽다가 결국 끝까지 못읽고 하차 했는데,  댓글에서 필력이 좀 아쉽다고 하는 글이 많던데 이해가 갔다.

하필 이 소설과 같이 읽고 있는 소설이 너무 필력이 좋다보니 자연스럽게 비교가 되서 더 그렇게 느껴지는것일 지도 모르겠다.

 

3. 다른 남자 캐릭터를 가지고 못 먹는 감이라는 표현을 대놓고 한다는게 좀 충격이다. 아무리 여성향 소설이라지만,

21년도에 이런 표현을 하다니... 미러링이라 해도 주인공의 매력이 떨어진다. 주인공의 성격과 행동이 마음에 들어야

다음화가 궁금해지고 그러는것인데, 매력이 없으니 다음화를 누를 마음이 점점 시간이 갈수록 떨어졌다.

 

4. 클리셰를 비꼬기 위해서 클리셰가 나오는데 어느정도 예측이 가능하다보니 조금 지루하게 느껴진다.

 

 

 

 

결론: 

빠른 전개와 판타지 요소가 많은 가볍게 읽기 좋은 킬링소설을 찾으시면 추천드립니다.

깊이감이 있는 기억에 남는 인생 소설을 찾으시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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