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010. 호그와트 레거시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주세요!

 

호그와트 레거시는 해리포터를 보며 자신한테도 부엉이가 우편을 가져오길 바라던 이들을 위한

호그와트의 입학하여 생활 할 수 있는게임이다. 다만 게임 볼륨 문제 때문일까 1학년부터 시작하는게 아닌 전학생 개념으로

학교생활을 완전히 즐길 수는 없다. 스쿼치 같은것도 못한게 아쉬웠다.

 

개인적으로 내 성격상 노랑을 가야하지만 파란색을 좋아하며, 게임속에서라도 똑똑한 느낌 낼 수 있으면

레번에 들어갔다.

 

신비한 생물들을 직접 보고,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고, 마법약을 만들고, 마법을 사용하는 꿈만 같은 공간.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들.

그래픽이 이번에도 너무 아름다웠다.

요즘 게임 정말 그래픽이 잘 나오는것 같다.

이 게임에도 오류가 있었다. 투기장이라는곳에서 많은 적들과 싸우는곳인데 적이 투기장 밖으로 날라가자

벽 때문에 내가 날리는 마법 공격이 닿지 않는 버그다. 이렇게 되면 영원히 싸움에서 벗어날수가 없다. 나가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게임을 종료후 불러오기로 탈출했다.

 

듣기로는 예전에는 버그가 더 많았다가 내가 할때쯤에는 줄었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여전히 많은것 같았다.

지금은 좀더 패치해서 없어졌을지도 모른다.

로...망... 마법 세계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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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신기한 전투도 있었다. 이제까지 게임하면서 이런적은 처음이였다 화면을 돌려버리다니

열심히 싸우는데 블루 스크린 2번 떠서 3번째 전투했다.... 호환성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내 컴은 똥컴이 아니다.

엔피씨도 되지 못하는 배경인데도 그들에게는 나름 스토리가 있다. 신기하다.

하지만 갑옷을 부숴버릴때 너무 놀라서 움직이지 못했다.

궁금하다면 직접 플레이를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그림화? 되기도 한다. 이런 특이함을 느낄 수 있어 게임하는 내내 너무 즐거웠다.

근데 옷은 개인적으로 안 이쁜게 많더라 가장 마음에 드는 룩이 이 룩이였다.

728x90

게임플레이 시간: 약 50시간

퍼즐 난이도: 쉬운것도 있고 많이 어려운것도 있지만 서브라서 안해도 그만인것들이 많다.

게임 난이도: 보통

엔딩: 2개(인것 같다)

 

게임의 장점:

1. 마법으로 적들과 싸우는 재미가 있다. 마법방어막도 깨버릴수도 있다.

2. 고양이가 있다. 마음껏 쓰다듬을 수가 있다.

3. 일상생활속에서 마법을 쓸 수 있는게 참 좋았다.

4. 마법사지만 도둑이 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들어오지말라고 자물쇠 꽁꽁 잠궜는데, 계속 열게 되더라..

챠캉 챠캉하고 여는 그 미니게임도 재미있었다.

 

 

 

게임의 단점:

1. 마법 방어막 펼치는 타이밍이 좀 어렵다, 그래서 구르기로 피한다 영원히....

2. 다른게임을 하다가 오면 실수로 아이템을 눌러버리는 경우가 발생한다. 키 설정바꾸는건 안보이더라.

그래서 바로 안눌리도록 한칸은 0개로 맞춰두었다.

3. 개인적으로 아카데미란 무엇인가 친구들의 스토리 라인을 보고싶었는데 너무 적었다.

주인공이 이렇게 친구가 없어도 되는것인가?

 

 

 

결론:

해리포터를 가볍게 본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마법을 이용한 콤보 전투 좋아하는 사람에게 추천합니다.

해리포터 설정을 깊게 이해하며, 설정오류를 싫어하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저는 모르겠으나 제 친구는 싫어하더군요)

+공포게임 좋아하시면 마을에서 가게를 구매하기 퀘스트 진행해보세요. 신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