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극장판: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 코스모스 줄거리&리뷰

*스포일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 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직접 봐주세요!

*불법적으로 보시지 않기를 바랍니다. 

 

2024년 / 81분 *2화 / 12세 이용가 / sf, 판타지 애니메이션

 

줄거리

평화로운 일상을 보내던 세일러 전사들. 세일러문 (우사기)와 마모루는 공항에 함께 있다가 우사기 눈 앞에서 마모루는 정체를 알수없는 적에 의해서 크리스탈로 바뀌게 되고 우사기는 그 충격에 정신을 잃고 만다.

 

그리고 수상한 3인조가 주변을 맴도는데, 그들의 정체 역시 다른 행성의 세일러 스타 라이츠라는 자신과 동일한 세일러 전사들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우주는 크고 별은 많으니까) 그들과 손을 잡고 적의 정체를 알게 된다.

적과의 전투에서 점점 친구들이 하나둘 크리스탈로 바뀌게 된다.

남자친구와 친구들이 죽으면서 주인공은 현실을 부정하고, 눈이 죽고, 기억을 왜곡하기도 한다.

그리고 알게 되었다. 

 

크리스탈화가 된다는것은 육체가 죽는다는것이며, 크리스탈이 있어야 다시 친구들을 되살릴수도 있다는것이다.

희망을 가지고 적과 싸우지만 점점 외로운 싸움을 하게된다.

그리고 떨어지면 모든 별들이 소멸한다는 곳에 적이 크리스탈화가 된 친구들을 떨어트려버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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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옛날에 세일러문을 본적이 없습니다.

그냥 노란머리가 주인공, 핑크머리 작은애가 미래에 딸이라는것, 지구&달&화성&수성 등 각 행성의 전사들이 있다는것,

여여공식커플이 있다는것 정도만 알고있습니다.

 

그래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는데 아무런 문제도 없습니다.

다만 옛날 감성에 샤라랑 하는 효과에 항마력이 딸려서 초반부터 좀 끄고 싶다는 생각이 들긴했지만,

예전에 세일러문을 본사람이 있다면 문제없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체이용가가 아닌 12세 이용가인 이유 알겠네요. 애들이 보기엔 좀 어두워요.

세일러문을 어릴때 즐겁게 본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