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경성크리처 줄거리 & 리뷰

볼수있는곳: 넷플릭스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직접 봐주세요!

 

2023년 / 65분~80분짜리 에피소드10개 / 15세 이용가 / 호러, 한국 드라마

 

 

 

일본식민지로 있던 한국 그 시절. 장태상은 태어나보니 고아인 한국인으로서 오래오래 가늘고 오래 살기 위해서더럽게 개처럼 돈을 벌었다. 발이 넓어서 사람이나 정보를 찾으려면 장태상을 만나야 한다는 이야기가 돌정도인데... 그 이야기를 듣고 일본인 중 한명이 사람을 찾아달라고 한다. 만약 제한 시간안에 찾지 못한다면 전 재산을 몰수하고 전쟁터로 보내버린다고 하여 실종자를 찾기 위해 나선다. 명자라는 인물을 벛꽃이 지기 전까지 찾아야한다. 살기 위해서는...

 

명자의 행방을 찾던중 10년전 어머니를 찾는 여자와 힘을 합치게 된다.

한편 일본인들은 한국(조선)사람들을 감옥같은곳에 넣어두고 실험을 한다. 대부분 고통을 참지 못하고 죽지만 단 한명.

모습이 변화한다. 끔찍한 괴물은 사람과 의사소통이 되지 않고, 눈에 보이는 대로 죽이기 시작한다.

재앙을 만들고야 말았다. 그 와중에도 가둬둔 조선인을 풀어주지 않으니 그저 죽어나갈 뿐이다.

 

과연 주인공은 명자를 찾아서 재산을 몰수당할 위험을 피할수 있을까? 저 크리처 괴물에게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조선인들을 구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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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판타지가 포함된 역사 드라마. 한국인이라면 모두 봐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가슴아픈 역사를 보면서도 판타지요소 크리쳐가 있기에 어떤식으로 이야기아 흘러갈지 궁금해서 계속 보게되네요.2등 시민으로 일본인이 칼을 들고 있으며, 얻어맞더라도 도움을 요청해도 거절당하는 불합리하던 일들을 당하던 한국인.

 

이러한 이야기들은 계속해서 꾸준히 나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본인들의 불편함? 어쩔 수 없죠. 크리쳐라는 판타지가 섞여있다고 해도 일장기가 있던 시절에 저런일이 완전히 없다고 우길수는 없을테니까요.

 

역사 드라마 좋아하시는분, 크리처 같은 괴물 나오는거 좋아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