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중 1명은 다이어트중. 저도 합니다.

안녕하세요. 제이사서입니다.
한국인 2명중 1명은 다이어트를 하고있다고 하던가요?
저도… 제 몸을 생각해서 운동과 다이어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 제가 1년 전쯤 집에서 홈트한다고 닌텐도 복싱 리듬게임을 다운받았는데요.
엄청 열심히 매일매일 30분 ~ 1시간씩 했고… 나약한 제몸이 버티지 못하고 손목 건초염 생겼습니다.
아마 평소에도 컴퓨터로 일 하고, 쉴때고 컴퓨터하고, 자기전에도 핸드폰 본다고 손목을 많이 쓰다보니

복합적으로 일이 터진거지.. 복싱게임 때문인건 아닌것 같아요. 

아무튼 염증 치료는 잘되었지만 그래도 가끔 여전히 뻐끈함이 느껴집니다.

그래서 최근에 좀더 큰 병원가서 엑스레이를 다시 찍었는데 큰 문제는 없고… 손목뼈가 너무 얇고, 근육이 없다고
운동하라고 하더군요. 운동하면 안아파 진다길래… 생각해보니 김종국씨가 생각났습니다.
김종국씨도 맨처음에 몸이 아프다가 운동 시작하고 (엄청)건강해진 케이스였죠.
그래서 손목 안아플겸, 건강해질겸 헬스장, pt끊었습니다.

그런데 첫 pt를 혼자하자니 오래 할 자신이 없어서 가족들이랑 다같이 끊었습니다.
날짜를 맞추다보니 당장은 못가고 8월달부터로 미뤄졌지만...

그래서 일단 간단하게 홈트로 손목, 발목 강화 운동 시작하고있습니다.
이번에 열심히 운동해서 10월까지
1. 손목 안아프기
2.  -5kg감량 
3. 클라이밍 올라가기 (5칸 이상)
4. 30kg 쌀 이쪽방에서 저쪽방까지 끌지않고 이동하기
가 목표입니다.

저희 모두 아픈곳없이 건강한 나날 되도록해요~

100세 시대 아프고 골골거리면 마음아프잖아요? 치료도 돈이 들어가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