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압꾸정 줄거리&리뷰

볼수있는곳: 넷플릭스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직접 봐주세요!

 

2022년 / 1시간 51분 / 12세 이용가 / 코미디 영화  

 

대한민국 부의 상징, 압구정. 이곳에서 한 사업가가 한때 잘나가던 의사와 손잡고 엄청난 규모의 병원을 연다.
성형 수술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거란 일념으로.

 

압구정에서 발이 커서 지나가는 사람들과 대부분 안면을 틀고 있는 한 사업가.

하는 이른 필요한 사람들끼리 연결 시켜주는거라는데…

우연히 성형수술 의사를 바라보는데 어디서 보았나 했는데 동창 친구의 동생이였다.

그 동생은 의사 면허도 정지 당하고, 깡패들에게 엄청난 빚이 생겨서 돈을 벌어도 계속 밑빠진 독에 물을 붓듯 돈을 갚아내고 있었는데

형의 친구라는 기억도 안나는 사람이 깡패들과 아는 사이라서 이자 없이 원금만 1년후에 갚으라고 기간도 넉넉하게 늘려주거나,

성의라면서 정지된 의사 면허증도 다시 발급해주었다.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같이 엄청난 규모의 병원을 열기위해 사업을 하는데,

 

잠깐. 경찰이 왜 왔어? 의사 면허증이 가짜야? 이건 뭐야 그럼.

세상에 믿을놈 하나 없다!

 

서로를 믿으며 사업을 했으나, 서로를 의심하고 불신하게 만드는 사건들

성형 수술계에 지각변동을 일으킬 엄청난 규모의 병원은 과연 어찌 되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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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가족끼리 가볍게 볼수있는 영화로 주인공들이 마냥 착하지는 않다. 권선징악

 

슬의생 정경호 배우님과 마동석 배우님이 함께 나온다? 뭐 볼까 두리번 거리다가 그냥 바로 보게되었습니다.

초반에 의리 출연 또는 게스트 개념으로 개그우먼 나왔을때 진짜 반가웠어요.

 

전반적인 내용은 코믹요소가 많고, 무겁지 않습니다.

성형수술+사업 같은 요소는 신선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 내용에 흐름보다 코믹이 좀더 우선되어있는게 좀 아쉬웠습니다.

(강력 스포는 하얀글씨: 누가 벌레 잡는다고 옆에 다른사람이 숨어있는것을 못보고.. 기름을 뿌리고 라이터를 들고있는데 모자를 던져서

끄려고, 시도하거나 후후 불어서 끄려고 시도하나요.. 상대를 자극하는 방법이 얼마나 위험한데. 그리고 계속 들고있다가 뜨겁다고 손 팍하고 갑자기 떨군다는것도… 저는 솔직히 이해가 안가요. 촛농도 아니고 돈많은 의사가 싸구려 라이터를 쓰는것도 아닐텐데 10분 이상 들고 있지 않았을텐데, 뜨겁다고 던져요? 제 편견이겠지만, 의사선생님은 어떤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무기가 될수있는 메스같은것을 실수로

떨어트리지 않는다고 생각해요. 손에 잡은것을 쉽게 떨어트리지 않는 집중력, 집념, 손아귀 힘...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런게 있다고 생각하는데 앗 뜨거! 하면서 고통 이나 놀랐다는 이유로 떨어트리는거에서 역시... 코믹영화라 어쩔수없나..

싶은 마음이 드네요. 아니면 저거는 외과의사 기준이라 성형수술 의사는 또 다른걸지도 모르겠지만 좀 아쉬웠어요.

그리고 불타는 곳에서 자신을 살려준 은인에게 눈 뜨자마자 손가락 욕을 한다? 으음... 역시 코믹을 너무 신경썼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