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29. 누군가 내 몸에 빙의했다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글 작가: 신솔라 작품소개: “제게 의지하십시오. 누님이 의지할 사람은 저밖에 없습니다.” “…….” “누님에게는 저밖에 없습니다.” “…….” “오로지 저뿐입니다.” 어찌나 가증스러운 착각인지. * * * 지난 10년, 누군가가 내 몸에 빙의했다. 곱게 쓰고 돌려줬다면 좋았을 텐데 '그 애'는 내 몸으로 멋대로 결혼을 한 것도 모자라, 남편에게 스토커처럼 매달려 왔다..?! “일단은, 이혼부터 하자.” 그동안 나를 헌신짝 취급한 남편, 오물 취급했던 가족들, 다 버리고 새 시작을 하려고 했다. 그런데. “떠난다고요? 당신이, 내 곁을?” 내 말을 믿..
소설 리뷰
2024. 1. 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