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몬스터 하우스 줄거리 & 리뷰

볼수있는곳: 넷플릭스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1시간 30분짜리 공포 애니메이션 영화입니다.

 

이제까지 몬스터 하우스랑 비슷한 느낌의 제목을 가진 영화들은 무섭지 않은 아이들이 좋아하고

아이들과 하하 웃으며 같이 보기 좋은 영화였죠. 이 영화도 그런 계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결국 아이들과 몬스터가 잘 지내는 영화요.

그런데 전혀 아니더군요.

팀버튼 같은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으스스한 느낌의 공포애니로 

어린이들이 겨냥했을테지만 애들이 보기에는 무서울것 같고, 성인도 잘 볼수 있습니다.

저는 생각보다 흥미롭게 잘봤습니다. 두번 볼 정도는 아니지만, 한번 보는것으로 후회하지는 않습니다.

 

무서운 집에 사는 할아버지는 마당에 아이들이 들어올때마다 무섭게 내쫓아버립니다.

그러다가 병원에 실려갑니다.

할아버지는 안계시니 집은 텅 비어버렸을텐데... 집에 누군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뇨... 이 집은 살아 있습니다.

창문은 눈, 문은 입, 카펫은 혀, 뾰죡한 나무조각들은 이빨, 1층 천장에 전등은 목젖.

 

아이들을 집어삼키려고 하고, 강아지를 잡아먹고, 어른들도 공격대상에서 예외는 아닙니다.

농구공이나 연으로 상대방을 유혹하고 잡아먹는 살아있는 몬스터 하우스.

어떤식으로 해결할지 궁금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