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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할 수 있는 간단한 머리카락 기부하는법. [어머나 운동]

일상글

by J 사서 2026. 2. 1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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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사망 1위가 소아암이라고 하더군요. 우리나라에서는 하루 평균 4명의
어린이 암환자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저희들에게는 일상적으로 자르고 꾸미고,
조금 귀찮을 수도 있는 머리카락이지만 소아암 환자들에게는 자신감을 주고,
긍정적인 삶을 되찾을수도 있어요. 

 어머나 운동이란, 어린 암환자를 위한 리카락 운동 입니다.

세상에는 옷, 돈, 재능, 혈액, 장기 등 기부 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하고 싶다고 해도 현생에서 본인의 여유가 없다면 쉽게 다른사람을 돕기란 어렵습니다.
또는 하고 싶어도 철분 부족 등 문제로 인해서 혈액 기부 같은것을 시도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남녀노소 상관없이 누구나 할 수 있는 기부인 머리카락 기부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실제로 어린아이, 성인 남성, 젊은 여성 등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하고 있어요. 

http://www.kwith.org/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 국제개발협회

탁월한 희생정신으로 자신의 모든것을 사회공헌에 바치는 분들에 대해 사회공헌대상 표창을 진행하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 국제개발협회

www.kwith.org

 

< 기부 조건 >


1. 머리카락 25cm 이상
층을 낸 머리카락이라면 가장 짧은 머리카락 기준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다른사람 리뷰글을 찾아보니 조금 모잘라도 괜찮은듯 합니다.
20cm 이상 모발은 모두 기부받고 있는것 같아요.
까다롭지 않으니 우선 시도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머리카락은 재가공해서
사용되기 때문에, c컬, s컬 같은 파마, 염색, 새치 모두 기부 가능하다고 합니다.

2. 30가닥 이상.
굳이 머리카락을 자르고 싶지 않으시다면 씻거나 일상생활을 하고
뽑히는 머리카락들을 모아서 묶어서 제출할 경우 받아주시는것 같습니다!

 

 

< 기부 방법 >


머리카락 기부하는 방법


1. 30cm 줄자를 들고 미용실에 갑니다.
고무줄과 비닐은 저는 미용실에서 재공해줬어요.
미용실마다 다를 수 있으니 예약시 한번 문의 후 가는것을 추천합니다.
사실 안챙겨가고 되는데, 저는 정확하게 재서 부족함 없이 드리고 싶어서 챙겨갔었습니다.

2. 미용사에게 말씀하시면 고무줄로 묶어서 그 윗 부분을 잘라주십니다. 챙겨가세요.

3. 고무줄에 묶인 머리카락을 비닐봉지 or 비닐팩에 담아서 잘 잠그시고, 박스에 포장하세요.
물건을 구매하고 남은 박스에 담으셔도 됩니다. 저도 택배 받은 상자 재활용했어요.
정말 택배보낼 박스가 없다면 우체국이나 다이소 같은곳 둘러보셔도 될듯합니다.
희망 메세지 & 사연을 봉투에 담아서 보내기도 하는것 같은데 형식을 잘 모르겠어서

편지처럼 썼어요. 마음만 전달이 되면 오케이 아닐까요? 안 적으셔도 문제는 없을듯합니다.

4. 등기나 택배로 발송합니다.
보내는 이: [ 기부자 이름 ] < 택배 발송자와 기부자 이름이 동일해야함 >
받는곳: 경기도 포천시 소흘읍 소흘로116번길 18-9 (우편:11183)
받는이: [ 어머나운동본부] 

저 같은 경우는 접근이 용이한 gs25 편의점 택배를 이용했습니다.
아무리 가까워도 방문 기증은 불가능하다는것 같아요. 별도 전화번호도 없기 때문에
택배 접수 연락처는 보내는 분의 전화번호를 적으면 된다고합니다.

5. 홈페이지에서 기부 신청서를 작성합니다. ( 회원가입 필수, 운송장 기입)
다른 리뷰들 보니까 3주 걸린다던데 요즘에는 바뀌어서 운송장 번호만 입력해도 바로 출력이 가능하게
바뀐듯합니다. 글 작성 시점 기준으로는 택배가 출발도 안했을텐데요..
하지만 이것을 악용하는사람이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

기부증서를 보니 보람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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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해당 머리카락 기부는 봉사점수가 따로 부여되지 않으며,
돈을 기부하는것이 아니기 때문에 연말정산때 기부 비용이 측정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기부증서는 보관과 자랑에 유용합니다. 주변 사람에게 이런 기부도 있더라, 나 이렇게 좋은 일 했어 하고
자랑해보시는건 어떤가요? 자랑하지 않아도 본인 스스로 대견하지만 말로 정보를 퍼뜨리면 더 좋은법이죠.


저는요. 초등학생때 반 친구가 머리카락 기부를 했다는것을 반에 자랑하면서
이러한게 있다는것을 처음으로 알았어요. 하지만 알고 있다고 해도
실천하는것은 어려운법이죠. 단발로 자르는게 너무 싫어서, 너무 기르면 활동하기 불편해서,
30cm 정도 자라기까지 기다리기 힘들어서, 머리에 컬 파마를 안 넣으면 산발이 될까봐.
파마를 한 머리카락은 받아주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하나의 다짐을 하고 행동을 하기까지 여러가지의 부정적인 생각이 있었어요.
그렇게 잊혀지고 해본적이 없었어요. 귀차니즘이 심해서 머리를 잔뜩 기르고 한번에 싹둑 자르지만
그 5cm~ 10cm를 더 참았다가 자르기란 싶지 않더라고요.
미용실 가서 자르고 싶은 마음을 수십번 참고 꿈에서도 머리카락 자르는 꿈 까지 꿨었어요.
정말 쉬운 기부라서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사람에 따라서 불편함을 느낄수 있어요.
하지만 이렇게 다짐을 잊지 않고 행한것은 그저... 새해가 되면서 보람있고 착한 일을 해보고 싶었어요. 
물론 25cm가 조금 아슬아슬 할것 같아서 조금만 더 기르려고 하다보니 기부하는 날이 조금 미뤄졌지만요.

다른 기부들도 해보고 싶지만 조금... 당장은 하기 힘들어서요.
무슨 기부든 지금의 자신이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 하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저희가 부자라서 연예인처럼 200억씩 기부 할수 있는건 아니지만요.
머리카락 기르고 기부하는건 탈모가 오기전까지는 할 수 있을것 같아요.
그러니 약 70년 사는 인생중에서 1번 정도는 머리카락을 기부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어요.

다른분들도 너무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하나의 다짐을 하기 위해서 여러가지 부정적인 이유가 생각이 난다면, 그저 지금은 때가 아닐 뿐이예요.
지금은 힘들다고 느끼셔도 언젠가 몇년후 다른 기부를 하실 수도 있으니 이런 관련 글을 긍정적으로
보셨다면 그 마음은 계속 간직해주세요.

누군가의 따스한 마음과 도움이 누군가의 잊지 못할 웃음과 희망, 기억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신 분 역시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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