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우리 집에 유령이 산다. 줄거리 & 리뷰

오늘의 영화 순위 탑10 안에 들었던 영화를 봤습니다.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줄거리에 적혀있는 내용에 살을 붙이는 형식으로 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직접 봐주세요!

제목에서부터 알수 있지만, 귀신이 나오는 영화입니다.

하지만 컨저링처럼 무서운 느낌의 영화는 아닙니다.
성인영화가 아닌 가족들이 다같이 보기 좋은 전반적으로 유쾌한 느낌이라고 생각합니다.

배우분들

초중반쯤에 좀 고어한 부분이 나오긴 합니다.
하지만 좀 짧은 편이고, 제대로 분위기 잡고 두둥... 공!포!영!화! 꺄아아악~~!!
이런 느낌보다는 하핫 어때 무서웠지? 나 잘했어? 공포영화 귀신 흉내내봤다?

라는 느낌이라 작중 인물은 공포를 느끼더라도 영화를 보고있는사람은 오오... 저것도 되는거야?

수준의 감상을 할것 같습니다. (일단 전 그랬습니다.) 갑툭튀는 없습니다. 안심하세요.

초중반 고어하다고 느끼는 한 부분을 제외하고는
공포영화를 못보는 사람도 잘 볼정도로 호러는 좀 낮은편입니다.

새로 이사 온 집에서 과거가 베일에 싸인 유령을 발견한 가족.

그 일로 온라인에서 돌풍을 일으키다가 수상한 정부 기관의 표적이 된다.

라는 내용으로 

개인적으로 스토리 라인은 무거운 내용이 일부 섞여있지만, 한없이 무겁다고 느껴지는 편은 아닙니다.
다만 개연성은 조금 아쉽다고 느껴지는 부분이 좀 있는편입니다.

엔딩도 감동적인 마무리를 원했던것같은데... 그냥 음 쏘~ 쏘~ 한 느낌이였습니다.
가볍게 친구나 가족들이랑 보기에는 좋지만,
이 영화에서 어느부분이 가장 인상깊고 마음에 들었는지,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 있는지
라고 물으면 바로 대답이 나오지는 않습니다.

이 영화는 한번은 볼수있지만 2번 3번 볼정도로 인상깊은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