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18. 아기는 악당을 키운다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리뷰라고 작성은 했으나 완전히 주관적인 생각을 제거할 수는 없었기에 일부 후기 느낌이 담겨 있습니다.



글 작가: 리샤
작품소개:
[독점연재]
세 번의 회귀. 4회차 인생.
운명의 아이로 선택되어 자랐으나 진짜 운명의 아이가 차원이동하여 나타나 그 아이를 위해 희생되는 삶이 반복된다.
‘이 나라는 노답이야. 망명하자.’ 망명 자금을 벌기 위해 입양되기를 택한 르블레인.
거기까진 좋았는데 입양된 곳이 하필이면 악당 가문이었다.
망명하기 전까지 편히 살기 위해 저 악당들을 꼬셔보려고 했는데…….
“내 딸이 세상에서 제일 귀여워.”
“그 건물을 줘. 내 동생의 화장실로 쓰면 되겠군.”
“괜찮아. 르블레인이 때리지 말라고 했지, 죽이지 말라곤 안 했잖아.”
“누구야, 누가 내 동생을 울렸어어억!”
‘……망한 것 같아요. 어쩌죠?"
*
“마음에 안 든다고 사람을 매장시키거나, 죽이면 안 돼요.”
내가 눈썹을 늘어뜨리며 말했는데도 가족들은 조용했다.
‘그렇다면 어쩔 수 없지.’ 나는 가늘게 좁힌 눈으로 가족들을 돌아보며 비장하게 말했다.
“이불 차고 잘 거야.”
“잘못했어, 꼬맹아!”
“미안해!”
“안 죽이마!”
좋아.
장르: 로맨스 판타지
회차: 365화 (완결) (카카오페이지 기준)
소설 장점:
1. 예전에 보고 안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좀 가물가물 하기는 하지만 악당+아기 소설중 손에 꼽게 맘에 들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메인 서사와 떡밥도 잘 풀어나갔었고요. 중간에 잠시 쉬기는 했지만 완결까지 달릴만 했습니다.
악당+아기 소설중에서는 아마 손에 꼽힐정도로 유명했습니다.
2. 여주 꼬마가 사랑스럽고 귀여워요.진짜 귀여운 맛으로 가볍고 머리 아프지 않고 보기 좋습니다. 킬링소설입니다.
3. 팬층이 두꺼워서 잘 보다가 분위기 흐리는 댓글은 거의 없습니다.
소설 단점:
1. 가족물에 좀더 집중되어있어서 로맨스쪽은 다른 소설에 비해서 좀 약한편입니다.
2. 예전에 악당+아기 조합이 유명할때 유행했던거라 지금보면 느낌이 좀 다를수 있습니다.
3. 주인공을 부둥부둥 하고 사랑받고 그런거라 좀 유치하다고 느낄수도 있습니다.
결론:
가볍게 킬링소설로 볼만한 소설을 찾으시고 악당+아기 소설을 읽은적이 없다면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