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41. 내가 키운 s급들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텍본은 작가님들에게 수익이 가지 않습니다. 불법 복제가 아닌 정당한 사이트에서 봐주세요.

글 작가: 근서
작품소개:
F급 헌터. 그것도 잘나가는 S급 동생 발목이나 잡는 쓸모없고 찌질한 F급 형.
개판 된 인생 대충 살다가 결국 동생 목숨까지 잡아먹고 회귀한 내게 주어진 칭호,
'완벽한 양육자'. 그래, 이번에는 나대지 말고 얌전히 잘난놈들 뒷바라지나 해 주자.
라고 생각했는데, S급들이 좀 이상하다.
장르: 판타지
회차: 856화 (완결) +에필로그 14화 (카카오페이지 기준) (네이버에서 외전 더 했던것으로 기억함)
소설 장점:
1. s급 열풍을 만들었던 소설들중 하나인 유명한 메이저 소설. 유명한것에는 이유가 있는것처럼 작가의 필력이
좋고, 진지한 부분내용들이 끝나면 쉬어가는 일상부분이나, 중간 중간 웃음 코드도 존재한다.
2. 피스가 귀엽고, 주변 캐릭터들이 개성있다.
작가님이 사람들은 어떤 캐릭터의 어떤 특징을 좋아할지 잘 알고 있는것 같았다.
3. 약하지만 말빨과 깡은 엄청 좋아 제 몸 하나 신경쓰지 않는 주인공과 주변에 강한 인물들로 인해 먼치킨보다는 주인공이 고생하면서 구르기 때문에 성장물쪽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외적 성장보다는 내적 성장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묻어둘건 묻고 일어서서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는것 그것도 성장이니까.
4. 주인공이 약하긴 하지만 쓸모없지는 않다. 그렇기에 오히려 주변에 사건사고가 발생하는거지만.
이런것도 신선한 매력이였다. 약하면서 절때 기죽지 않고 강자에게도 미래가 없는것처럼 강하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5. 메이저 소설인만큼 다른 사람들이 2차 연성한 글과 그림들이 많다. 이런 연성들 또한 사람들이 그 소설을 더 깊게 사랑하는데
한 몫 한다고 생각한다. 연재중일때는 스포를 주의했어야 했지만, 지금은 완결난지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스포를 밟을 걱정은 많이 안해도 된다.
6. 남자주인공인 경우 주변에는 남주와 엮으려는 히로인이라는 존재가 있는경우가 많지만, 이 소설은 없다.
한명은 아이취급하면서 한씨 가문의 막내동생 취급을 하며 가족처럼 지내고, 다른이도 멋진 동료로 취급할뿐
그들을 여성으로 취급하며, 수영복 입은것 보고 가슴이나 엉덩이 같은 부위가 아닌, 담백한 서술이 있던것으로 기억한다.
7. 여성들이 많이 보는 판타지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하렘이나, 히로인 같은것도 없고 장난스러운 말은 하더라도 그저 개그코드이지, 여자를 괴롭히는 말이나 하대하지는 않는다.
여자들이라고 해서 언제나 로판을 좋아하는것도 아니다. 그저 읽을 만할 소설이 없었을 뿐이다.
소설 단점:
1. 비슷비슷한 래퍼토리가 반복된다고 느낄수도 있다. 한유진이 납치당하는 횟수만 해도 한손으로 못 세지 않을까 한다.
물론 납치라고 해도 다른 경우라서 해결법도 다 다르기에 전 흥미롭게 잘 읽었습니다.
2. 세계관이 크기때문에 소설을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을것 같다.
마석을 활용해서 생명체가 탄생하고, 과거의 시간선의 세상, 지구 밖의 코드네임 처럼 서로를 부르는 인외존재.
큰 세계관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문제 없다.
3. 판타지, 헌터물을 안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사람에 따라서 유치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4. 요즘에 읽기 좋은 소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소설은 시간이 지나다보면 유행하는것이 달라지고, 사회인식이 바뀌고 불편하거나 유치하다는 인식이 생길 수도 있는데
어바등이나 문송안함 같은경우는 10년 후에 봐도 재미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 소설은 지금 읽어야 재미있지
10년후에 2회차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들것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요즘에 시간이 좀 있다면 정주행 해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결론:
판타지 소설, 헌터물을 좋아한다면 꼭 한번 읽어보는것이 좋다생각하여 추천합니다.
주인공이 먼치킨이길 원하면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