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 013. 할로우 나이트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플레이해주세요!
어둡고 곤충들이 사는곳 그곳에서 덩치가 가장 작지만 가장 용감한 이가 있었으니.
여행하면서 적을 무찌르고 붙잡힌 애벌레들을 풀어준다.
애벌레를 풀어준다면 여러가지로 당신에게 보답을 할것이다.
인디게임으로 컨트롤 전투가 필요하며, 전투가 치열하고 재미있다.
처음에는 조금 단순한 스킬만 가지고 적과 싸워야 하며, 시간이 지나고 강해질수록 부적 들로 여러가지 강화하여
본인이 편한 방향으로 전투를 진행 할 수가 있다.
다만 벌레가 귀여운 캐릭터로 나오면 상관없지만 가끔 연출이... 좀 많이 벌레벌레해서 싫을때가 있다.
다만 나는 잔인하고 고어한것도 보며 실제 벌레가 아닌 벌레 그래픽이기 때문에 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문제는 없었다.
최종 보스와 싸울때 상태, 이 게임을 클리어 한지 좀 되서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파란색 임시 피통을 주는 부적과
공중에서 날 지켜주는 방패와 빠르게 회복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보조 부적을 착용한 기억이 있다.
하나 더 있었던것 같은데 기억안난다.
게임플레이 시간: 30시간
게임 난이도: 노멀~매우 어려움
엔딩: 4개
게임의 장점:
1.컨트롤 게임이 어렵지만 재밌다. 유명한 게임은 유명한 이유가 있는법이다.
2. 컨트롤이 조금 모자라도 괜찮다. 가면을 모아 피통을 늘린다, 부적으로 자신을 보조하여 강해진다.
3. 엔딩 하나 보는데 30시간이니 다른 엔딩들도 본다면 시간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4. 모든 것을 하지 않아도 완성도가 55%여도 엔딩을 보는데 문제는 없다.
게임의 단점:
1. 벌레를 심하게 두려워할경우 못봅니다.
2. 후속작 실버송 준다면서 안준다. 언제 나오는건지 도대체....
3. 지도를 미리주지 않는다. 그래서 좀 힘들어하다가 나중에서야 지도를 사곤한다. 만약을 위해 항상 돈을 들고다녔다.
4. 그냥 전투만 하고 다니고 애들 대사 조금 보는 정도로는 이야기 흐름이 잘 이해가 가지 않는다.
5. 손목건강을 조심해라. 난 이게임 하다가 손목통증 심해져서 1~2개월 깁스까지 했다.
그래서 25시간쯤 하다가 마지막 5시간 어치는 먼 훗날 하게 되었다. 치료가 오래 걸린건 아니고 손목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지는동안 다른 컨트롤 필요없는 게임을 했었다.
결론:
단순하고 깔끔한 그래픽 그리고 컨트롤 게임을 좋아한다면 강력 추천한다.
벌레와 상종하지 못한다면 강력 추천하지 않는다. (여차하면 영상 아무거나 보고 시작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