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021.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 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구매해서 직접 읽어주세요!
*리뷰라고 작성은 했으나 완전히 주관적인 생각을 제거할 수는 없었기에 일부 후기 느낌이 담겨 있습니다.

글 작가: 정연
작품소개:
할아버지가 옛날에 투자한 땅이 황궁 신축 부지로 당첨됐다!
“알박기”로 일확천금을 노리는 할아버지는 농사가 꿈인 손녀 헤이즐을 황궁으로 보낸다.
"너라면 절대 쫓겨나지 않고 버틸 수 있을 거다."
위대한 업적에 걸맞은 웅장한 황궁을 원했던 젊은 황제는 일생일대의 강적을 새 이웃으로 맞게 된다.
"이게 무슨 냄새지?"
"거름 냄새이옵니다, 폐하."
'태양의 손'을 가진 가난한 몰락귀족의 딸 헤이즐 메이필드(19세)가 황제궁 옆 정원 한복판에
작은 농장을 만들어 대제국의 사교계를 정복해가는 이야기
<황제궁 옆 마로니에 농장>
장르: 로맨스 판타지
회차: 240화 (완결) + 1부 외전 9화 + 2부 외전 1화 + 특별 외전 21화 (카카오페이지 기준)
소설 장점:
1. 판타지 생각하면 생각나는 수인, 엘프, 황제가 나오기에 로판 처음 접하는 사람도 거리낌 없이 볼수가 있습니다.
2. 귀여움과 힐링, 그리고 맛있는 음식으로 오밀조밀 만든 소설입니다.
따뜻하고 맛있는 힐링에 집중한 힐링소설입니다.
3. 다른곳에서 복수극 같은 고구마나 분노와 슬픔같은걸 많이 봐서 스트레스가 생긴다면 이걸 봐주세요.
사이다처럼 뻥! 뚫리는것보다 벼와 꽃 향기를 맡으며 따끈따끈한 시골빵을 먹는기분을 느낄수 있습니다.
3. 텍스트로 된 먹방이 아닐까 싶은게 이거 보면 조금 배고파집니다.
4. 예전에 보다가 소장권을 살정도로 재미있었던건 기억나는데 내용은 기억안나서 다시 정주행 했습니다.
정주행 하는 시간은 하나도 안아까웠습니다.
5. 황제궁 옆에서 농사짓는 소설? 신선하지 않습니까.
어디서 많이 본 소재에 필력으로만양판소가 많을떄
이 소설을 한번쯤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소설 단점:
1. 로맨스 요소가 좀 후반에 나옵니다. 로맨스는 주 재료가 아닌 조미료처럼 약간 뿌려지는 정도입니다.
2. 큰 문제없이 동글동글하게 넘어가고 가장 큰 문제가 농장을 빼앗긴다. 이곳에서 나가게 된다.
그정도라 큰 자극을 원하시는 분한테는 밍밍하다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3. 몇년지나도 머릿속에 각인이 되서 잊지 않는 소설은 많고, 이 소설은 봐도 귀엽다. 재밌다 하고 힐링하고
넘어가기때문에 몇년지나면 내용이 기억안날수 있습니다.
결론:
시골 농장에서 햇살냄새를 맡으며 막 나온 빵과 우유를 먹는것같은 힐링소설 추천합니다~!
+카카페에서 웹툰이 목요일 연재 중 (현 49화 연재중)
(글,그림,원작자: 올차 & 정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