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 매지컬 : 공주를 웃겨라 줄거리 & 리뷰

볼수있는곳: 넷플릭스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직접 봐주세요!

 

2020년 / 1시간 21분 / 전체이용가 / 뮤지컬,가족,어린이 영화

 

어린 공주의 생일 아이는 엄마를 기다리는데... 엄마가 왕궁으로 돌아오는길에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사망하게 된다.

습격을 한 자는 마법을 쓸수 있는 인간 지피족중 한명이다. 왕궁에서는 지피족들을 잡아가며 범인을 잡으려고 하는 와중에

아이는 6개월이 지나도 엄마를 잃은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 울다가 아이를 웃게 만들이 위해서 광대를 부른다.

광대들 덕분에 아이는 차츰 웃게된다.

 

그리고 아이가 커서 왕국 밖으로 나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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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악 이게 뭐야

위험하고 곧 죽을 상황에서도 환히 웃고 있고... (어이없음)

누가 봐도 쿵!!! 소리가 나는데 하하! 전체 이용가라서 죽지 않지! 라는 어거지 같은 느낌.

반전은 있지만 너무 클리셰라서 예측 가능하고.

아버지는 딸 생각과는 관계없이 그냥 빨리 안전하게 결혼이나 해라. 이러고 있고.

주인공들 서로 대화 부족 상태에다가 대화를 하는 상황도 어 근데 꼭 그 대화를 지금해야하는가 싶고...

아니 그런데 광대들 왜 아직도 있는거지. 이거 제목 이름도 바꿔야하는거 아닌가?

난 또 어릴때부터 성인되서도 계속 안웃다가 왕궁 밖으로 나가서 드디어 웃게 되는건가 했는데 그것도 아니고.

 

 

일단 뮤지컬인데 뮤지컬이 사랑관련 노래고 다 은은한것 뿐이라 솔직히 없는게 더 좋았을거라는 생각이 들정도라

생각하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뮤지컬은 활기차거나 분노에 차거나 뭔가 웅장하고 심장을 덜컹거리게 만드는 걸 좋아해서..

 

 

너무...너무 로미오와 줄리엣처럼 서로 사랑할수 없는자와의 사랑이 해피엔딩으로 이루어지는것을 보여주고싶은데

그 내용이 흥미롭지 않고 교훈이나 뭔가 생각하게 만드는 내용도 없는 완벽하게 애들용입니다. 

초등학생 저학년까지는 재밌게 볼지도 모르겠네요. 제가 아무리 애니를 좋아한다고 해도 이건 별로네요.. 

결론적으로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