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엘리멘탈 줄거리&리뷰

볼수있는곳: 영화관

*스포 요소는 최대한 줄이고자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서 약스포라고 느끼실수 있습니다.

*리뷰를 보시고 흥미가 생기신다면 직접 봐주세요!

 

2023년 / 109분 / 전체이용가 / 가족, 애니메이션 영화

 

디즈니 100주년 애니메이션 영화

 

우선 맨 처음에 시작할때 집에 풍선을 달고 하늘을 날았던 영화 업.

거기 할아버지의 후일담과 강아지와 관련된 짧은 이야기가 나옵니다.

영화 업을 보신분이라면 더 재밌게 보실수 있을것 같네요.

엘리멘탈 끝날때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네이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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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 물, 공기, 흙 4개의 원소들이 각사 살고있던곳에서 떠나 모여서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

그들은 원소 그 자체라서 불은 물에 닿으면 불이 꺼지고, 나무를 먹으면 다시 불타오르고,

물은 불에 닿으면 끓어오르며 증발하고, 흙에 핀 나무는 불에 닿으면 불타오른다. 공기와는 별다른 상성이 없지만,

대체로 다른 원소들과 상성이 좋지 않은 불은 위험하다고 약간 차별을 받기도 하고 외국에 한인타운처럼

도시에 같은 속성들끼리 모여서 지내고있다. 

 

그곳에 불로 된 남자와 여자가 낳은 아이 '앰버'는 재치있고, 불처럼 열정이 넘치지만 유난히 화가 많은 불이다.

앰버는 부모님의 희생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서 가업을 이어받으려고 한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유쾌하고 감성적이여서 눈물이 많은 자신과 성격이 반대인 물 '웨이드'를 만난다.

자신이 지금까지 믿고 쌓아올린것이 흔들리는 경험과 처음보는 아름다움,

그 둘은 만나서 조금 특별한 우정을 쌓는다.

 

서로 상극인 성질로 인해 우정은 깊어져가고 특별한 마음이 생기고 있지만 서로 닿는것조차 조심스럽고

피하게 된다. 엠버는 부모님의 가업을 이을수 있을까? 서로 상극인 두사람은 다치지 않고 함께 만남을 지속할수 있을까?

 

(내용이 더 궁금하시다면 영화관에서 자세히 봐주세요.)

 

네이버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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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아웃과 주토피아처럼 완전히 아이들을 위한 영화가 아닌 다 큰 성인들도 어울려서 볼수있는 애니메이션.

이 영화는 누구나 공감할수 있는 가족애와 로맨스, 우정이 잘 스며들어있으며,

사람처럼 표현되서 활동하지만, 그들이 가진 원소에 대한 성질과 특징이 영화에 전반적으로 잘 표현되어있습니다.

감정변화에 따른 원소표현과 상상도 못한 아이디어.

그리고 전반적으로 점점 발전하는것 같은 그래픽에 아름다움... 역시 디즈니, 역시 픽사라는 생각이 들어요.

 

 

영화를 보는동안 지루하다고 느끼는 구간은 없었으며, 감정이입을 하게 되서 집중해서 보았습니다.

물의 원소는 백인 / 불의 원소는 아시아인 / 흙의 원소는 흑인 / 바람의 원소는 유렵쪽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온지 얼마안된 영화인만큼 내용에 대한 줄거리는 평소보다 좀더 적게 적도록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건 말할수 있어요.

눈물이 글썽거릴정도로 감정이입이 잘되며, 재미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봐줬으면 좋겠습니다. 강력 추천합니다.

가족들이랑 보러갔는데 모두들 재밌게 봤습니다. 여기에 적기도 했지만 친구들이나 지인들에게도

이거 이번에 보고 왔는데 진짜 재밌다고 한번 봤으면 좋겠다고 홍보할 예정입니다.

 

쿠키있나 없나 기다리면서 영화 크레딧 올라가고, 주변에 사람들이 나가기 시작했을때 가족들이랑

이거 이런,이런 부분 진짜 기발하더라. 이부분 재미있더라. 이거는 이거라고 생각했는데, 난 이렇게 생각했다.

하면서 이야기를 하다보니시간 진짜 후딱 지나가더라고요.

 

영화관 밖에서 이야기를 나누면 다음 영화 기다리는 사람한테 스포를 하게 될수 있으니 가급적 집이나 영화가 끝난 영화관 안에서 하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집에서 하면 약간 가는동안 그 긴장감과 감정이 조금 식을수 있으니 전 영화관 안에서

서로의 의견과 감상을 나누는것을 좋아한답니다.

 

+만약 보신분이 계신다면 댓글에 스포성 내용이 적히지 않게 조심해 주세요!

쓰시려면 비밀글로 부탁드립니다!